오랜 노하우로 기업 성장 이끈다
오랜 노하우로 기업 성장 이끈다
  • 박인교 기자
  • 승인 2019.11.2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학저널 박인교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산업의 흐름에 맞춰 기업이 성장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최근 다양한 ICT 환경에서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바로 다양한 분야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컨설팅 솔루션이 그것이다.

이 솔루션은 기술사들이 주축이 된다. 여러 분야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접목·적용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작게는 기업이 성장하고 크게는 국내 IT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W나 IT기업이 문제·난제가 생겼을 때 A~Z까지 모든 분야에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양한 SW 공학 품질과 안전성 관련 컨설팅, SW 신기술·신서비스에 대한 사업화·상용화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기술사들은 기업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

㈜나이스컨설팅은 그간 SW 신뢰성·안전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를 제작하고, SW신뢰성·안전성에 대한 공학 기술을 적용해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나이스컨설팅은 SW뿐만 아니라 국내외 금융, 제조, 의료,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컨설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고객의 가치창출을 위한 조직, 프로세스, 기술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최적의 컨설팅 마련하고 있는 나이스컨설팅은 분야 별 최고 수준의 자격을 갖춘 전문 컨설팅 인력을 확보해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했다.

나이스컨설팅 양회석 대표이사(사진)는 “SW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려가지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며 “SW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본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기업에 전파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이스컨설팅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SW공학, SW안전성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ICT샌드박스 규제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양 대표는 “소프트웨어의 집중 투자와 육성, 공학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만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다시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능력 있는 전문가가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에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대표는 한국을 기술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술사에 대한 대우나 업력을 정립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요소인 AI, 클라우드, IoT 등 모든 분야에 ICT, SW가 빠질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는 기술사”라며 “기술사을 잘 활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면 신산업을 성장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