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송강식 기자] 디지털트윈 서비스 마켓 플랫폼 전문 기업 (주)이지스가 최고의 토지행정가 산실 신한대학교와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기술의 겸비한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일 신한대학교 제1캠퍼스 믿음관 3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체결과 기금전달식에는 이채락 신한대학교 부총장, 김성호 이지스 대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구효진 혁신본부장, 류현욱 마이크로디그리 학장, 이효상 토지행정학과장, 이지스 윤지운 상무, 박서우 이사, 박규상 이사, 강경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지스와 신한대 간 교류협력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공간정보 관련 R&D 상호 협력, ▲ 한국형 공간정보실무교육과정 협력, ▲ 신한대학교 졸업생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실습 SW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지스는 3차원 공간정보의 가공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정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을 취득한 유일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클라우드 서비스 ‘XD Cloud 플랫폼’의 33개 ID로 스토리지100G, SDK, 트래픽 계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대 학생은 누구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한국형 공간정보 실무과정을 이수할 시 재학 4년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교육용 계정(스탠다드급)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번 신한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실무과정에 한국형 공간정보 신기술 실무과정(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실습)을 국내 첫 도입한 이효상 토지행정학과장은 “스마트 공간정보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첨단기술 교육을 한 것이 2018년부터 6년간 서울시, 경기도, 공기업 등에 학생 101명 합격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형 공간정보 실무과정은 공간정보 기획,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신기술 실무과정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기술의 겸비한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공간정보 스마트 인재 양성에 소프트웨어 지원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스 김성호 대표이사는 “이지스 XD Cloud 플랫폼은 살아 움직이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생태계로 진화 중”이라며 “방대한 국가개방정보와 실시간 취합되는 동적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오픈플랫폼 구독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실과의 양방향성이 핵심인 디지털 트윈은 생활을 전부 바꾼 스마트폰처럼 우리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 능력은 개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자산이 바로 교육을 위한 시스템 지원”이라며 “유일무이한 신한대의 글로벌 스텝에 디지털 트윈으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