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참가 이지스, DT클라우드서비스 선보인다
'2023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참가 이지스, DT클라우드서비스 선보인다
  • 전찬민 기자
  • 승인 2023.11.23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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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전찬민 기자] 도시침수와 홍수통제 등 정부의 중점과제 성공에 견인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 이지스가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오는 2026년 ESG의무공시 도래 시 공개해야하는 E(환경)보고서 공개에도 영향을 줄 ‘디지털 트윈’과 ‘클라우드 구독’을 알리며 DT클라우드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다.

지난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닺을 올린 1여년 만에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램폼정부위원회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23일 개최하며 부산에 많은 관람객을 이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하노버 메세, 라스베이거스 CES,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한국관을 옮겨놓은 듯한 기획관들에서 데이터 거버넌스와 인프라, 탄소중립 등 키워드가 흥미있는 체험관으로 정부의 안전, 똑똑, 편리의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이지스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로 건강한 지구를 만듭니다'라는 모토와 Better Data! Better Service!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 뉴욕, 베이징, 하라주쿠 등 명물 도시의 랜드마크의 아나몰픽 광고표현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가덕도 공항의 비행기가 전면으로 튀어나오고 도시계획 시 지하시설들의 시뮬레이션이 웹에서 쉽게 이뤄지는 것들은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이다.

또한, 전산 자원의 낭비없이 내 보유데이터를 드래그앤드롭해서 별도의 시뮬레이션 도구없이 눈앞에서 즉각 반영되는 151종의 앱이 이지스 디지털 어스 위에 시연되기 때문에 현실 검증과 사고예방에 따른 세금 절감뿐만 아니라 CO2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플랫폼 체감을 위해 부스에 방문한 업무 담당자, 전문가, 일반인 누구나 이지스 DT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손쉬운 DT코딩을 체험하며 다이나믹한 현실 DT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존'에서는 누구나 어떤 형태의 데이터이던 디지털 어스에 드래그앤드롭으로 올려 마음껏 확대-축소해보고 '앱은 현재 정부기관의 제DT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태풍 경로, 바람길, 그림자 분석, 침수, 건물편집, 지하 터파기(지하시설물 엑스레이) 등 151종의 DT앱을 적용해보며 디지털 지구를 상기시킬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지스는 박람회가 끝난 직후 인도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인도네시아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에도 동행해 DT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하며 대한민국 DT 기술의 기대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오는 11월 29일 시작되는 인니로드쇼에서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 현지기업 및 한국주재관을 대상으로 이지스의 8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술을 위시해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K-GIS 선도기업들이 다채로운 전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지스 또한 현지 맞춤형 '도시개발 분야 GIS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스는 Go To DT클라우드 서비스 마켓 전략을 통해 D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구에 기여하는 전사적 마케팅 로드맵 구축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지스는 그동안 범정부 중점 과제인 태풍, 침수와 홍수피해 예측, 관제와 지자체 특성 별 다양한 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열섬, 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데이터를 가장 많이 실험해 본 경험과 성과를 보유했다. 여기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별도의 도메인 고도화 TF를 발전시켜 더 고도화된 기술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 DT기술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지스의 3D엔진기술인 XD World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발맞춰 DNA진화를 끝냈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최고의 현실 마이닝(데이터 가치 채굴)이 가능한 지구 기반 분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민간 모두 DT구독 전환으로 사전 투자 비용과 재해복구비용을 제로화하는 기대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이지스 김성호 대표는 “DT를 하나씩 실현시키며 우리 모두 기후변화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에 부딪혔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생존을 위한 진화로 생태계가 진화 해 왔듯이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도 더 많은 데이터와 앱 개발자들의 협업으로 이 난제를 기적같이 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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