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에 박차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에 박차
  • 이상오 기자
  • 승인 2020.04.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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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이상오 기자] 인공지능을 적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이 고도화될 전망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최근 모빌리티 빅데이터 전문 인공지능 기업 Autofleet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기업인 Autofleet은 현재 7개국에서 4000만 마일의 누적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모빌리티 전문 인공지능 기업이다.

두 기업은 Autofleet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사용한 인공지능 시스템과 셔틀, 배송 및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운영하고 있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 “이번 사업 협력은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 더욱 진보하고 고도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프링클라우드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뮬레이션 능력은 향후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을 발전시키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와 Autofleet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협력’은 현재 스프링클라우드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파트너들에게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에 설립된 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을 서비스 시작 했으며, 2019년 9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운전석이 없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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