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심미성 잡은 BIPV, 태양광 안전강화 시스템으로 차별화
에너지효율·심미성 잡은 BIPV, 태양광 안전강화 시스템으로 차별화
  • 김하늬 기자
  • 승인 2024.03.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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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파우더(Locobel T Active type)
대가파우더(Locobel T Active type)

[공학저널 김하늬 기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은 국토면적이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보급환경에 적합한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확대에 따라 건물 태양광 보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BIPV 시장규모는 2021년 1.6GW(27억불)에서 오는 2026년 5.6GW(76억불)로 3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공동주택은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조기 적용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의무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을 획득해야 하며 단계적으로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의 모든 건물이 제로에너지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민간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2025년 민간건물로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될 경우, BIPV 보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BIPV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가까운 현장 주문형 맞춤 제품으로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BIPV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국내 태양광 모듈제조 분야 기업 중 다양한 제품개발과 국내 최고효율의 결정질 BIPV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최근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BIPV 시장의 선두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자인형 BIPV, 미디어파사드 BIPV, 태양광루버 등 경쟁사들 대비 빠르고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최근 안전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태양광 시스템의 화재, 감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고장진단기술을 개발해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재와 감전 걱정 없는 ‘태양광 안전강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물 내진 강화 기준을 충족시키는 내진형 BIPV 구조물을 개발했으며, Z-Bar Clip 방식의 시공구조로 내진 강화 설계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무정전 고장 조기 검출 신기술 인증(NET)을 획득하고, 내진성을 확보한 BIPV 시스템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그 어떤 색이나 패턴도 구현 가능한 ‘심미성’까지 갖춘 것은 에스케이솔라에너지의 BIPV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기존 BIPV는 단일 색으로 디자인 측면에서 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건물 설치 시 이질감이 없고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Color BIPV(Locobel T Active)’와 이미지, 문구, 컬러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Film 내장형 BIPV 제품으로서 내구성 및 양산성을 확보한 ‘Color Image BIPV(Artlite Active)’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고투과율, 고효율 COLOR MODULE(뛰어난 경제성, BARE BIPV 대비 높은 출력, 0~5%이내)을 제공하는 ‘Pattern BIPV’ 역시 화려한 외형과 더불어 고효율 모듈로서 선택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처럼 태양광 모듈의 심미성이 강화되면 모듈의 출력 효율 저하를 걱정할 수 있지만, 에스케이솔라에너지의 고효율 BIPV 기술은 전기생산 효율성도 기존 대비 7%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최근 시장의 니즈에 따른 기술 수요를 선점하면서 국내 메인 건설사들과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조근영 대표이사(사진)는 “국내의 BIPV 정의가 대부분 모듈을 건축물에 설치함에 있어 건축물과 벽, 창호, 지붕재 등으로 한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특수한 기능의 차양, 방음벽 등의 주변 부대 시설에 대한 기준이 없어 BIPV 응용제품에 대한 설치 확대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물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듈에 대한 인증뿐만 아니라 실제 설계-시공-O&M 등의 전반적인 규정이 정립돼야만 산업계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TUV 인증과 같이 범위에 대한 인증 등도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BIPV의 설계·제작·시공까지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기공사면허와 금속창호면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완벽한 보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장 아름다운 건출물, 가장 안전한 BIPV No.1 건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구성원 대부분이 태양광 모듈 제조 분야 경력 15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최고의 기술력을 자부하며 이를 통해 많은 지적재산권확보, 다수의 국책연구과제 수행, 신기술인증획득 및 국내 최초 BIPV 제품을 제작해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의무화 실현을 위해 태양광 루버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BIPV와 달리 창호 일체형으로 설치돼 태양광 추적 블레이드 구동을 통해 기존 BIPV 발전량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일사 조절이 가능하며 가시성 확보를 통한 창호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인천검단1초(Artlite Active type)
인천검단1초(Artlite Active type)

이밖에도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디자인 심미성 강화를 위한 디자인 BIPV 기술과 RSD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O&M 확보 기술, 구조적 안전 설계를 위한 내진설계 강화 구조물 기술, LED 미디어 파사드 BIPV 등 BIPV 응용제품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며 사업의 확장을 모색 중이다.

조 대표는 “RE100·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 관련 기술의 인증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건물형 태양광 제품(시스템)의 장기적인 사업 활성화와 보급을 위한 노력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형 BIPV 시스템 요구사항 분석과 적용 방안 수립을 통해 해외에 적용 가능한 건물형 태양광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해외표준인증 획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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