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데이터 사업 해외 진출 본격화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데이터 사업 해외 진출 본격화
  • 이상오 기자
  • 승인 2020.06.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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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이상오 기자]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 산업의 국제 안전 협회 Safety pool에 회원사로 가입해 자율주행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Safety pool은 자율주행 산업의 국제 안전 협회로 자율주행 안전산업 확대를 위한 안전데이터·시나리오 공유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시나리오 공유를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주행 테스트의 안전 평가를 벤치마킹·수행하는 공통 측정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안전을 위한 공공 정책·규제 수단 개발을 위한 툴킷,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Safety pool은 APTIV, DENSO, ELEKTROBIT, SACRAMENTO, WORLD ECONOMIC FORUM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율주행 기업들이 회원사로 속해 있으며, 이에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안전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자율주행 안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프링클라우드(SpringCloud Inc)의 송영기 대표는 “다년간 자율주행 셔틀을 서비스해 온 스프링클라우드의 안전 노하우를 글로벌 공유 플렛폼을 통해 전 세계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세계 자율주행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스프링클라우드가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스프링클라우드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더욱 향상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사업화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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