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13대 회장 선출 확정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13대 회장 선출 확정
  • 이상오 기자
  • 승인 2019.12.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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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이상오 기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사 1700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협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회의를 개최, 백형충 회장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백 회장은 지난 4년 간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소통하는 협회, 건전한 협회, 신뢰받는 협회’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신임을 받아 12대에 이어 13대 협회장직을 지속하게 됐다.

선출 당선 소감에서 백 회장은 “공약사항의 충실한 이행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하는 협회, 사회공헌활동 다양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로서 기술사의 소임을 강화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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