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공학에 빠지다]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융합 전문가로 대응!
[사이버대 공학에 빠지다]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융합 전문가로 대응!
  • 김하늬 기자
  • 승인 2019.12.2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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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김하늬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과 같은 신기술·신제품으로 적용범위가 확대 중인 반도체와 고성능 메모리 부문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가전 분야에서도 사물인터넷의 확산과 프리미엄 가전시장 확대에 따라 매출 증가가 예측돼 고용 시장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일찍부터 기술 분야 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숭실사이버대 전기제어·ICT공학부는 빠른 기술 변화에 패러다임을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기술 분야의 최강자를 양성하는 학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위해 컴퓨팅 사고 기반의 문제해결 교육과정 구축을 구축하고 복수·부전공 활성화를 통한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의 기술 융합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을 융합해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전기 에너지의 발생, 변환, 응용·반도체 등 전력시스템 제어·시스템제어 전문산업 분야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명·의료 분야, 자율주행 자동차, IOT기술의 융합,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및 응용기술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ICT공학과 “창의적 융합IT 리더 양성한다”

숭실사이버대 ICT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약할 전문 인력을 위한 세부 전공으로 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을 운영 중이다.

실제로 컴퓨터적 사고를 강화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ICT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첨단 ICT 전문 분야의 융합 교육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ICT 기초와 정보보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의 전문 강좌를 개설, 다양한 ICT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실무 위주의 수요 지향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이 바로 현장에 투입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ICT공학과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그간 학과는 이에 발 맞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차, 생체인식, 빅데이터, 메카트로닉스 등 IT 융합을 선도하는 리더양성과 더불어 IT 관련 대학원 진학을 통한 유수의 고급인력을 양성해 왔다.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과 MOU를 체결, 체계적인 대학원 진학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ICT공학과 김정수 학과장(사진)은 “ICT공학과는 ICT 융합기술 교육의 산실로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융합해 생명 의료 분야, 자율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개설됐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ICT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CT공학과는 전통적인 기술을 다루는 것에서 벗어나 최신 동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IT분야에서 시야를 넓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정보기술의 트렌드에 맞춰 신감각적인 IT 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장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우수 인력 취업 프로그램, 현직 직장인 재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 후 IT 컨설턴트, 프로그래머, 네트워크엔지니어, 국가기술직 공무원 등으로 활약하거나 정보통신 관련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다.

김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IT 관련분야에서 다년간 숙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CEO들이다. 이들이 IT관련 신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 IT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를 이끌 IT 분야의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IT융합 전문가 양성을 하는 ICT공학과가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기공학과 “차세대 전기공학 분야 인재 양성 주역이 되다”

스마트에너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이 상용화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장치는 빠질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은 점차 줄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숭실사이버대 전기공학과는 21세기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응용기술, 전기와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한 사물인터넷 관련 설비·응용기술, 전기자동차와 연계 가능한 연료전지에 관련 설비·응용기술 등을 배우는 학과로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전망이 있는 학과로 손꼽힌다.

이에 전기에너지설비 설치·운용에 필요한 지식을 갖춘 실무 가능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학수학 전기회로, 전자기학, 전기기기 등 자연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토대로, 전기에너지 설비, 전기재료, IT, 자동제어, 전력계통 등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전기산업의 발전에 창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기공학과 신종홍 교수(사진)는 “전기+IT기술로 구현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기술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사물인터넷 관련창업, 센서가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시대의 주역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학과에서는 최신 기술이 반영된 이론과 전기 융합 업무에 필요한 IT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기관련 산업에서 다루는 실무영역을 그대로 콘텐츠화해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과에서는 현업에서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를 초빙해 현재 하고 있는 업무과 관련된 기술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그간 기업전문직인 전기·기기분야, 정보·통신분야, 건설·설비분야, 기계·운송용 기기분야, 운송서비스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기술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왔다. 최근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20대 학생들의 비율도 높아졌다.

현직 기술인들이 전기공학 전문교육에 적응할 수 있는 수리적 기초지식과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기공학과에 입학하는 만큼 스마트크리드, 사물인터넷, 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도 실무경험을 축적하면서 창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 교수는 “처음 전기공학에 입문하는 학생은 실무 중심으로 배우고 전기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학생은 현 업무에 바로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학과에서는 창조적이며 프로젝트에 대한 탐구 능력, 공학적인 고찰능력, 문제해결 능력 및 논술과 토론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해 전기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룰 수 있는 지식과 높은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전기공학 전문가들을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기공학과도 정보, 디지털과 관련 분야와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전기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력인터넷 시대를 준비하는 능력 배양을 목표로 새로운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 교수는 “향후 전기과가 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트렌드 대응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기공학 분야 온라인 교육은 숭실사이버대가 유일하기 때문에 전기 분야 커넥션을 원하는 분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신편입생 전원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전형, 학사편입학전형,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각 전형별로 최대 50%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역자 장학, 군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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