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전찬민 기자] 인공지능 과학기술과 산업융합은 성공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AX마케팅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AX마케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네트워크 교류 글로벌 역량 강화가 중요한 만큼 중소기업의 AI활동, 디지털마케팅, 글로벌커머스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AX마케팅협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마케터, 셀러등 디지털 전문가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비즈니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한국AX(AI Transformation)마케팅협회가 지난 29일 창립기념총회와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센터 국장 김준희 국장과 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아주대학교 이원태 교수가 협회설립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다. 행사 후 포럼에서는 LG U+ 광고커머스 사업단 김태훈 상무와 틱톡코리아 김지현 이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 간담회에서는 라인피알 대표 문가현 수석부회장이 진행을 맡아 스몰비즈니스라운드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광고 마케팅 사업자 대표들의 고충과 광고 건전화에 대해 아이보스 대표인 신용성 회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국내1호 모바일라이브쇼 호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조정선 디렉터가 라이브커머스 트랜드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글로벌 수출 전문가이자 글로벌 빌더 플랫폼 사업자인 딜리버리엠 강유경 대표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팁을, 신한대학교 언론겸임교수이자 AI 활용 챗GPT 작가인 라인피알 김원호 이사가 전문 패널로 참석해 AI활용의 시작의 현대사회 필요성을 전했다.
한국AX마케팅협회 신용성 회장은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SMB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 협동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AI 과학기술 연구를 통해 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일으키는 실효성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