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아이엘,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
지에스아이엘,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
  • 전수진 기자
  • 승인 2023.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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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IL 창립기념식 단체사진
GSIL 창립기념식 단체사진

[공학저널 전수진 기자]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GSIL)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속성장 경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에스아이엘은 지난 21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에스아이엘의 지난 10여년 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기념하고, 그 길을 동참하는 기업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감사와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내·외빈 소개, △이정우 대표 환영사, △축사,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및 만찬, △행운권 이벤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삼성EHS전략연구소,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도로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투자증권, 코엑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본투글로벌센터 등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지용 카이스트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장의 ‘ESG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비전을 발표하며, 참석한 내외빈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대주회계법인의 유봉환 본부장, 손기원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점에서의 ESG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근로자 안전모 지원을 위한 기부 후원을 함께 진행했으며, 안전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이사는 “창립 10주년을 축하해주시고,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GSIL은 현재, 스마트안전이라는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다. 지난 10년을 걸어오며 도달한 지금의 ‘GSiL’s Way‘로 주저함 없이 GSIL을 날려 더 큰 미래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에스아이엘은 최근 쿠웨이트 석유·가스 산업개발과 관련해 모든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FPSE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을 비롯한 미국, 베트남 등의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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