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 위협, 지능형 침입방지 시스템으로 막는다
5G 네트워크 위협, 지능형 침입방지 시스템으로 막는다
  • 전수진 기자
  • 승인 2019.04.16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학저널 전수진 기자]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가운데, 네트워크 통신의 특성을 고려한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 위협(APT), 분산서비스 거부(DDoS), 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격방식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위협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위협의 대안으로 나타난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 ‘SNIPER ONE-i’는 네트워크상에서 다양한 통신 트렌드와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스템과 네트워크 자원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침입 행위를 여러 관점에서 분석해 차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용자·멀웨어·애플리케이션 기반 상황인지 엔진과 평판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차세대 침입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으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탐지하고 심층 분석해 비정상 패킷과 세션을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차단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자원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3G·LTE망의 주요 통신 보안과 공공기관 네트워크에서 상위 기관 정책 Snort, YARA 운영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SNIPER ONE-i는 5G 모바일 보안과 SCADA 보안 부분의 취약점 분석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Multilayer 엔진 그물망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DoS, DDoS, 시그니처 취약점, L7 Layer 공격, Snort, YARA 등 다양한 공격들을 세밀하게 방어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운영 환경에 따라 다양한 정책 구성이 가능하다.

SNIPER ONE-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윈스는 지난 1998년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스나이퍼(SNIPER)’ 시리즈를 출시해오며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라섰다.

이러한 윈스의 핵심 기술은 프로토콜 분석기술, 고성능 패킷 수집기술, 대용량 트래픽 분석기술, 스마트 패턴 매칭 기술이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 공격대응 솔루션, APT대응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통합위협관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시장 이슈에 따른 핵심 솔루션에서 각각 우위를 기록하며 보안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윈스는 1G ~ 40G 모델까지 다양한 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성능 탐지‧차단기술을 가지는 ‘IPS’가 특징적이다. 현재 100G IPS기술 개발에 성공해 오는 2020년 상용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네트워크 제품군의 신규 출시와 기능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윈스 조학수 부사장(사진)은 “AI를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과 5G 시대의 개막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인한 100G급 고성능 솔루션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5G시대에는 속도, 안정성, 보안이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윈스의 고성능 보안기술 노하우와 최적화된 경쟁력으로 국내외 5G 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