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기획특집]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로 발돋움하다
[스마트시티 기획특집]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로 발돋움하다
  • 박인교 기자
  • 승인 2019.04.1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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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박인교 기자]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민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말한다. 기존 U-city와 유사하지만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간 미래형 도시라고 불리던 스마트시티가 이제 다양한 기술을 품고 본격적으로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UN의 ‘세계 도시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54%는 도시에서 생활하고 2050년 전 세계 인구는 93억 명에 이르며 도시 거주 인구는 더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폭발적인 인구 급증과 급속한 도시화로 주택, 교통, 공해, 과도한 에너지 소비 등 도시문제 또한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도시문제를 해소할 방안 중 하나가 스마트시티다. 사물인터넷으로 도시 전체를 관리하고, 빅데이터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교통이나 에너지 인프라를 관리해 더 빠른 교통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부산 에코델타시티·세종 5-1생활권)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국가 시범도시가 5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도록, 규제 샌드박스 등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정부 R&D 및 정책예산의 집약,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 검토, 시민참여 활성화 등 전방위 지원에 착수하고 있다.

정부의 8대 핵심 선도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의 다양한 노력이 있는 만큼 <공학저널>은 지난 호에 이어 ‘스마트시티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주무부처의 정책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걸 맞는 주요 기술에 대해 취재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세부기사는 참조기사 참고 

[스마트시티 기획특집] 스마트시티, 기술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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