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정책포럼’ 성료...제도개선 방안 모색
‘건설신기술 정책포럼’ 성료...제도개선 방안 모색
  • 강영호 기자
  • 승인 2022.07.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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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강영호 기자]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7월 15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와 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주최로 건설신기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이번 포럼의 장을 토대로 건설신기술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관련정책을 마련해 아낌없는 지원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건설신기술 발전을 위해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건설정책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건설신기술 제도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하민기 수석연구원이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서울대학교 이복남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환표 연구위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실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동선 본부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 e-대한경제 김태형 부장, 국토교통부 이성훈 기술정책과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문주원 산업진흥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은 “민간 건설현장에서는 오로지 가격만을 기준으로 공법을 선정하고 있어, 안전하고 우수한 구조물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턴키 등 기술 제안형 입찰공사에서 신기술에 대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신기술 활용을 유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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