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엔지니어링, ‘과기정통부 성과보고회’ 참가
힐스엔지니어링, ‘과기정통부 성과보고회’ 참가
  • 김하늬 기자
  • 승인 2022.02.17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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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엔지니어링의 AI 스마트 기반 소독·가이드 로봇 ‘헤이봇’
힐스엔지니어링의 AI 스마트 기반 소독·가이드 로봇 ‘헤이봇’

[공학저널 김하늬 기자]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로 국민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기정통부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적용확산사업 성과물, CES 2022 우수제품 등을 전시 및 시연했다.

힐스엔지니어링은 CES 2022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헤이봇’을 선보였다. 힐스엔지니어링이 개빌한 AI 스마트 기반 소독·가이드 로봇인 헤이봇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전염에 취약한 컨벤션 센터, 병원 등과 같은 대규모 집합시설 같은 곳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해 바이러스 전염을 막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줄 로봇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이봇은 고객안전을 위해 살균기능을 가진 UVC 램프와, 약재분사방식 노즐을 5G통신을 이용해 무접촉식으로 작동시키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살균 및 공기청정필터와 방향제 분사 또한 선택적으로 내장할 수 있도록 해 단순 방역과 안내의 기능을 넘어, 호스피탈이나 요양시설 등의 취약계층 사람들에게 테라피와 같은 치유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뿐 아니라 로봇에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해 입장 시 체온 측정이 가능하고, 안내 화면 밑의 위치한 손소독제 분사구를 이용한 개인방역이 가능하다.

힐스엔지니어링의 CES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코로봇(Coro-bot)’을 개발, CES2021과 Innovation Award를 수상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레드닷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코로봇으로 중부발전과 POC를 맺고, 헤이봇으로 코엑스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현장 및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좌)에게 '헤이봇'을 설명하는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우)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좌)에게 '헤이봇'을 설명하는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대표(우)

지능형 사물정보통신 지원과제 우수사례 발표 중, 힐스엔지니어링의 박명규 대표는 'AI 스마트 기반 소독 & 가이드 로봇, 헤이봇' 이라는 주제로 5분간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의 임혜숙 장관도 참석해 발표를 경청했다.

힐스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가 향후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신속한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거라 기대하며 힐스엔지니어링의 AI 스마트 기반 소독·가이드 로봇인 ‘헤이봇’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줄 효과적인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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