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기획특집] 스마트시티, 기술을 품다
[스마트시티 기획특집] 스마트시티, 기술을 품다
  • 강영호 기자
  • 승인 2019.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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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저널 강영호 기자]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이러한 스마트시티가 이제 다양한 기술을 품고 본격적으로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U-City의 실패를 딛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민간기업·시민 등 다양한 수요자가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스마트시티 7대 혁신변화’가 실행되면서 스마트시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부는 국가 시범도시를 플랫폼으로 자율주행차, 스마트에너지, AI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미래기술이 집적·구현되도록 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운영으로 도시문제 해결과 신산업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정부는 세종은 에너지·교통, 부산은 워터시티 컨셉·국제물류 연계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체감형 기술을 함께 구현할 계획이며, 세부 콘텐츠는 구상·설계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굴·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국가 시범도시가 5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도록, 규제 샌드박스 등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정부 R&D 및 정책예산의 집약,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 검토, 시민참여 활성화 등 전방위 지원에 착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시운영·성숙단계인 기존도시의 스마트化도 추진된다. 국가전략 R&D 사업을 통해 도시의 각종 정보를 원활하게 생산·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 허브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이 구현되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역특성과 연계한 특화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지자체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지자체 발굴, 기술 고도화 및 우수사례 확산, 지자체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도 병행 추진된다.

이에 <공학저널>은 ‘스마트시티 기획특집’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걸 맞는 주요 기술에 대해 취재를 진행했다.

 

*세부기사는 참조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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