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저널 강영호 기자] 인천시의 건설신기술 활성화 기여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인천시의회 김종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3)에게 지난 25일 인천시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2019년 1월 의회를 통과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용심의위원회 설치와 위원회 기능,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의 설계반영의무, 건설신기술에 대한 실명제와 생애주기비용평가서 반영, 우수 신기술개발자에 대한 선정 및 포상 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넣은 ‘인천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는 인천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건설기술을 활용·촉진해 건설기술선진화와 품질향상, 영세한 신기술개발자의 기술 개발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은 “올해 인천지역의 건설기술 발전과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이 올 상반기 최대 성과가 될 것”이라며 “'인천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은 인천시 신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해 관련 진흥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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